카드한장으로 끝나는 건설올패스 : 발급 방법, 모바일 앱 사용법

 

 

요즘 건설 현장에서 카드 검사 엄격해진 거 느끼셨나요? 솔직히 처음엔 '기존 하나로 카드 쓰면 되는 거 아닌가?'라고 생각했는데, 2024년 1월부터 건설올패스 없으면 아예 현장 출입이 불가능해졌더라고요.

 

특히 공공공사 1억원 이상, 민간공사 50억원 이상 현장에서는 카드 미소지 시 근무 자체가 안 되니까 미리 준비 안 하면 정말 큰일이거든요.

 

핵심요약

건설올패스는 2023년 12월부터 기존 하나로 전자카드를 대체한 새로운 건설근로자 필수 카드로, 하나은행이나 우체국에서 발급 가능해요.

 

신분증과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만 있으면 발급되고, 전자카드 근무관리 앱 설치하면 모바일로도 출퇴근 기록할 수 있어요. 현장 규모별로 단말기 태그, 지문, GPS 등 다양한 출퇴근 방식 지원하며, 모든 기록이 퇴직공제금 적립에 필수적이더라고요.

 

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초기 적응은 필요하지만 근무시간 투명화와 권익 보호에 확실히 도움이 됐어요.

 

아쉬운점

개인적으로 가장 불편했던 건 처음 적응하는 과정이었어요. 기존에 출근부에 사인만 하던 방식에서 카드 태그나 앱 사용으로 바뀌니까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더라고요.

 

특히 소규모 현장에서는 모바일 GPS만 사용 가능해서 스마트폰이 필수가 되고,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없으면 아예 발급이 안 되는 것도 준비 과정에서 번거로웠어요. 카드 분실 시 재발급 수수료도 부담되고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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